어릴적부터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고, 저 큰 배는 어떻게 물에 뜰까? 라는 호기심은 누구나 가졌을테고 저도 그러했습니다.
크면서 과학적 원리라는 것을 통해 이해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의 지적능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라는 호기심과 의문...
그러한 호기심과 의문은 지금도 그렇고,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지적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분야가 인류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이었지요.
남극/북극, 해저심해 자원탐사, 우주와 천체에 대한 인류의 도전사를 보면 지적 호기심을 단편적으로 충족시키면서도
더 많은 상상력을 자극해주어 일종의 취미와 같은 것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런 개인적 관심사의 영역중 하나인 극지에 대한 강의를 이원영 극지연구소 연구원님의 '인류 생존의 열쇠, 극지연구 이야기' 를 통해....
이원영 연구원님의 소속에서 알수있듯이 남극의 극지연구소에서 실제 연구활동을 하셨던 분일 것 같기에 최신의 정보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극지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여러 연구분야와 그것들로 알수 있는 정보와 가치, 극지연구에서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치열한 경쟁을 하는 이유, 극지연구소 연구원들의 일상생활이나 에피소드 등등 일반인의 호기심 영역으로 직접 들어가 생활하고,
연구수행을 하셨을 연구원님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강의에서 언급하실 것으로 생각되기에 가장 먼저 챙겨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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