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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님의 강좌 “우리 바다를 지켜야 하는 이유“가 신규 강좌 중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해양생태계, 해양생물, 갯벌 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하고 있어 특별히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육지에서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바다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지 못합니다. 특히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한여름의 바다 겉모습을 스쳐지나가는 정도로 잠깐 보고 마는 것이 전부이고, 우리 기억 속엔 그 잠깐의 모습이 ‘바다’라는 개념으로 자리잡을뿐입니다.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고유의 자랑이자 자부심입니다. 수도 없는 나그네새, 철새, 텃새들의 기착지이자 종착지이며 생태계의 지표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그런 갯벌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갯벌만큼은 꼭 지켜내고 싶습니다.
어업 종사자들의 혼획으로 인한 해양 생물의 괴로움과 죽음 및 폐그물 방치 등 어업 활동에 따른 해양 쓰레기가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바다를 다른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해파랑길 코스를 걸으며 포항시를 포함한 동해의 쓰레기 문제가 극에 달한 현장을 보며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그곳에 바다거북이 한 개체가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듯했습니다. 이들의 죽음은 곧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어업 활동과 해양 쓰레기에 대한 규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 기를 바랍니다.
꼭 시간을 내어 강의를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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