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입니다 저희 씨엔티테크는 푸드테크 플랫폼인 외식 주문 중개와 함께 스타트업 투자 일명 벤처 엑설러레이터 일을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20년 동안 이 일을 해왔는데요 해양 관련 아이템들을 매년 꾸준히 발굴할 기회가 많더라고요 한 매체에 의하면 해양수산 신산업 시장은 2030년까지 4,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첫 번째 시간인 오늘은 2023년 주목받고 있는 해양 관련 아이템과 앞으로 주목해야 해양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성 씨엔티테그 대표] [해양스타트업 투자 트렌드 2023년 스타트업 투자 현황 및 해양수산분야 기업] 저는 자동차 엑셀처럼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를 높여주는 엑셀러레이터로서 창업 초기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실 멘토링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컨설팅인데요 저희가 2022년에 발굴한 스타트업만 총 104개 104개 기업에 152억 원을 투자를 했는데요 올해 초에는 투자했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분석을 해보니까 17개 카테고리로 분류가 됩니다 그중에 4곳이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으로 포함이 되어 있었고 또 작년 한 해 해양수산 기업의 저희가 한 5억 5천만 원 정도를 투자했습니다 그 중에는 탄소 복합제로 프로펠러를 설계 제조하는 기업도 있고요 또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생선을 배양하는 스타트업도 있습니다 또 굴 폐각 폐기물을 활용해서 불산 폐수 처리제를 또 만드는 곳도 있거든요 그 외에도 우리 해양의 해양 컨테이너들이 있잖아요 해양 컨테이너용 발열 장치를 개발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모두 후속 투자 가능성도 있고 또 저희가 운영하는 팁스에 매칭이 된 기업도 있습니다 앞서 제가 투자했던 기업들을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요 혹시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아니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으실 텐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양 생태계 보전에 많은 포인트가 맞춰져 있습니다 이게 바로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강연의 핵심이자 또 최근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의 키워드인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입니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에 대해서 국내에서는 제대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딛고 사서 살아가는 육지가 아니라 바다에서 사회적 혹은 환경적 가치를 찾는다 이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거든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의 생활은 바다를 빼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죠 또 수산물을 이용한 반찬이 밥상에서 한 두 개쯤은 늘 올라가고 있고 또 고용 안정과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도 바다에서 답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요즘 매체를 통해 많이 접하셨을 블루카본 또 블루푸드 등을 생각하면 결국 우리는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의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 말인즉슨 그만큼 해양수산 분야의 수요자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 또 해양수환 분야의 스타트업에 전망 발달하는 거겠죠 이런 흐름을 발 빠르게 캐치하는 기업들이 국내에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주목할 만한 해양분야 스타트업과 아이템들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스타트업은 선박 맞춤형 산소 복합제 프로펠러를 제작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제작하는 프로펠러는 금속이 아닌 탄소복합제를 활용하는데요 두 배에서 많게는 8배 이상의 고강도를 자랑합니다 또 50% 이상 가볍고 더 연 5%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효과도 기재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기업은 낚시 정보 서비스를 개발한 A사입니다 이것은 점점 늘어나는 낚시 인구를 겨냥해서 위치기반 정보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할 낚시 정보 앱을 개발했습니다 낚시는 소비 규모가 8조 또 소비하는 인구가 850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해양 레저 스포츠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A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접속만 하면은 수온,풍향,풍속,유속과 유향까지 낚시와 관련된 환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낚시하기 딱 좋은 타이밍을 알 수 있다고 하니까 참 편리하죠? 제가 낚시를 즐겼다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 해양환경 정보 포털에 따르면 낚시줄 그물 어업 관련된 플라스틱이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에 40%나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점을 생각하면 해양환경도 지키고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인 낚시인들의 편의성도 챙길 수 있는 이 애플리케이션이야말로 1석2조 기술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기업은 D사인데요 이것은 해산물을 활용해서 프리미엄 간편식을 개발하고 유통을 합니다 레드오션인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에서 이들만의 노하우는 유명 셰프와 푸드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서 고급스러운 밀키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올해 7월부터는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싱가포르로 수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K-스마트 블루푸드의 세계화가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 불가사리가 해양 폐기물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스타트업이 불가사리를 재활용한 고양이 화장실 모래를 개발한 O사입니다 불가사리는 양식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양 폐기물인데요 이곳은 정부가 소매에서 소각하는 불가사리를 자체 공정기술로 소독 분쇄 처리해서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로 탈바꿈을 시켰습니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셈인데요 불연성으로 분리배출되어야 하는 기존 모래와 달리 불가사리를 활용한 고양이 모래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료부터 배출까지 환경을 생각한 기술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해양수산분야 스타트업은 친환경 바다 소재를 활용한 천연 흡수체로 기저귀를 생산하는 M사입니다 버려지는 각광류의 껍질을 가공해서 친환경 고흡수체를 개발한 전 세계 최초의 스타트업인데요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된 고분자 화학 소체를 대체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친환경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양수산산업시장은 2030년까지 4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미국과 EU등 주요 국가들은 해양 경제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전통 해양산업이 고부가치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양 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정부도 전 세계 최대 발맞춰서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작년 12월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친환경 첨단 선박 또 스마트 블루 후드 해양레저 관광 또 해양 바이오 해양 에너지 자원 총 5개의 카테고리를 지정을 했고요 또 15조원 수준인 5대 신산업시장을 2027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해서 해양수산 분야 유망기업 2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동해 서해 남해 서남해 제주권 등 권역별 해양특성과 인프라를 연계한 신산업을 분야별로 특화해서 4대 거점도 구축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2023년 해양수산 분야 스타트업 트렌드와 또 해양산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수년 전부터 해양선 분야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강의를 하다 보니까 저도 새삼 해양산업의 밝은 미래를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해양스타트업의 육성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벤처 엑셀러레이터 전화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오션MOOC